새식구가 들어왔으니 뭔가 해주고 싶어서 서핑 중 우연히 발견한 사진..
오 저 가죽스트랩이 있으면 밑에 손가락을 넣지 않아도 되어서 가방빼기가 수월하겠네 하며 가격을 알아봅니다.
음.. 암튼 자동차나 자전거나 바퀴달린 것들의 악세사리 비용은 항상 저를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집안에 굴러다니는 것들을 이용해 자작(DIY) 해봤습니다.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갑형 스마트폰 케이스에 딸려오는 스트랩 (마침 레이싱그린과 어울리는 녹색입니다. 얏호!)
펀치
케이블타이
우선 스트랩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자르면서 찍었더니 초점이 나갔네요 ㅎ
펀치로 구멍을 냅니다.
그리고 케이블 타이를 캐리어블럭 손잡이의 구멍에 넣고 또 구멍낸 스트랩과 연결하면
완성!!!!
음.. 5분만에 3만원을 벌었네요. ㅎㅎ
그런데 중요한 건 캐리어에 거치할 가방이 없습니다.
왜 만든건지 ㅎㅎ